전기밥솥 보온 전기세

전기밥솥은 취사할 때 아주 높은 전력이 소비된다. 지난 7월의 요금 체계를 기준으로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사용하면 하루 1458.14와트의 전기가 소비된다. 이렇게 한 달 동안 사용했을 때 전기 요금이 7655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밥솥 대신 가스를 사용하는 압력 밥솥을 이용하면 전력 소비도 줄이고 갓 지은 맛있는 밥을 맛볼 수 있다.
 
전기밥솥에 한가득 밥을 담아 놓고 다 먹을 때까지 보온하는 습관도 멀리해야 한다. 밥을 7시간 이상 보온하면 밥을 지을 때와 같은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전기밥솥 보온 전기세

오늘을 전기밥솥을 사용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전기밥솥 VS 압력밥솥 전기 사용량 3배 차이 글에서 설명 드렸듯이 전기밥솥이 가스를 사용하는 압력밥솥 보다 더 많은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기밥솥이 편하기 때문에 전기밥솥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전기밥솥 에너지 절감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에서 에저지 소모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서울지역의 전력사용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 315.5Kwh(전기 요금 5만 690원)에서 전기밥솥이 월 평균 전기사용량의 25.4%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밥솥 보온 기능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전기밥솥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보온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는 데에 있어 좋은 방법은 크게 아래 3가지가 있습니다.

1)예약 취사 기능을 사용해서 보온시간을 줄이자

2)한끼로 먹을 양 만큼만 밥을 하고, 보온을 끄자

3)대신 보온밥솥으로 밥 짓는 횟수를 늘리자

2.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을 끄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꽂혀 있으면 그 자체로도 전력이 소모됩니다. 때문에 멀티콘센트를 사용해서 전기밥솥에 있는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멀티콘센트를 끄면 그것만으로도 전기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자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찬물을 사용해서 밥을 할 때보다 전기를 1/3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보다 “보온 재가열” 기능을 활용하자

밥을 7시간 이상 보온하는 경우 밥을 새로 짖는 것과 동일한 전력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밥이 남았는데 반나절 정도 있다가 밥을 먹을 꺼면, 일단은 먼저 밥솥의 전기코드를 뽑아 놓고 밥 먹기 전에 다시 보온으로 해놓으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에 보온 재가열을 누르면 10분 만에 따뜻한 밥이 만들어집니다. 추가로 좋은 점은 다시 보온으로 해놓는 경우 계속 보온으로 해놓은 경우보다 밥알 수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밥을 장시간 전기밥솥에 보온해 두는 것보다 1회분씩 통에 나누어서 냉장 또는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있어 바람직합니다. 순간소비전력은 전자레인지가 높을지 몰라도, 전자레인지는 길어보았자 5분 정도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24시간 보온을 하는 전기밥솥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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